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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31 재희 & 재동이야기 (4)

재희 & 재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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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요렇게 머리묶고도 너무 예쁜것 같아 신난다..^^;;


감기가 다 나은 재희~
그동안 땀띠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안썼더니 피부가 건성이 되는건지 아토피가 되는건지,
오돌토돌한게 많이 올라와 거칠어졌다.
목욕후 로션을 열심히 바르고, 다시 감기에 걸릴세라 조금은 덜 시원하게 재웠더니,
어제부터 슬금슬금 이마에 땀띠가 보이더니 오늘은 정말 난리도 아니다.
날도 많이 선선해져서 그다지 덥지도 않은데 이모양이다..ㅡㅡ;;
지금 낮잠이 든 재희, 선풍기를 고정으로 두고 잠자고있다..
그래서 어제 갑자기 묶어줘본 머린데.. 요만큼 묶였는데도 어찌나 귀엽던지..
아마도 엄마눈에만 이쁘고 귀여운듯..  아빤 웃기만한다.. ㅋㅋ

엊그제는 재동이 태아보험에 가입을 했다.
아직 태어나진 않았지만 태아보험 하나에 한가족이 된듯한..^^;;
재동이한테는 재희 임신해서처럼 세심하게 신경을 못써준다. 아니 시간이 없다.
태교야 재희 동화책 읽어주고 재희 동요 틀어서 같이 들어주고, 그게 태교이지 싶긴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미안하단 생각이~

먹는 음식만해도 재희때는 나름 신경을 많이 쓴것 같은데.. 귀찮은 우유도 잘챙겨먹고...
재희때는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었던 대신에 딱히 싫은 음식도 없어서 더 신경을 쓴것같다.

그런데 지금 재동이는 과일이랑  분식은 좀 땡기는데 고기는 전혀 땡기질 않는다..
재희가 잘먹어 가끔해먹는 소불고기에선 이상한 냄새가 나서 입도 못대겠다..
몇가지 싫은 음식들은 정말 나한테만 이상한 냄새가 나서 쳐다보기도 싫다.. ㅡㅡ;;
그래서 '아들이면 고기가 땡긴다'는 속설에 은근히 맘졸이기도... ㅋㅋ
다행히 16주 정기검진에서 아들이라고, 이번 21주 정기검진에서도 아들이라고 하니
솔직히 이제야 좀 맘이 편해진다. ^^;;

주위에서 둘째는 모든지 빠르다고 하더니,
재희때는 16쯤에야 느껴지던 태동이 재동이때는 12주 들어서니 확실히 느껴지더라.
배도 한번 불렀던 배라 그런지 22주인 지금 장난아니게 나왔다. 
재희때는 8개월정도 되어서야 배가 위로 많이 올라와 소화가 안돼 잘 못먹었는데..
이제서야 6개월인 내가 요즘 그런다..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안된다.
좀 맛있어서 아주 쪼~금 더 먹었음에도 다음 한끼를 못먹을 만큼 소화시키기가 어렵다.
피곤하긴 또 어찌나 피곤한지.. 재희랑 똑같이 자야할만큼 피곤하다..ㅋㅋ
지금도... 아무래도 재희 깨기전에 조금이라도 낮잠을 같이 자줘야 재희랑 같이 놀아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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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실 2007/09/04 00:42 address edit & del reply

    머리를 저리 묶으니 딱 스치는 생각!!
    못난이 인형~~ㅋㅋ
    머리 저렇게 묶지 마요~~제발~~우리 재희 인테넷 얼짱인데 저런모습은..No!No!!

    • 재희맘 2007/09/04 11:50 address edit & del

      엄마눈에만 이쁜게 확실한듯..ㅋㅋ
      저렇게 묶고 꽃핀도 꽂아줬는데..이뿌던데..ㅡㅡ;;

  2. 푸른꿈 2007/09/04 00:55 address edit & del reply

    서윤이 목은 항상 오돌도톨 해요. TT
    한가족된 재동이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랍니다.^^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 재희맘 2007/09/04 11:52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재희는 지금 온머리가 땀띠 투성이네요..
      날이 선선해져서 지금 서서히 아물고있는데..
      넘 보기 흉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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