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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1 안산 오이도 이야기 (4)
- 2008/03/20 집에서 뒹굴뒹굴~ (1)
- 2008/03/07 이모네서~ (1)
- 2007/08/24 이모들과 휴가를~ (8)
안산 오이도 이야기
늘상 그렇듯 서울만 오면 이곳 저곳 다 가리라 맘먹지만,
아퍼서 엄마품에 떨어지지 않는 재영이와 아직은 혼자 못노는 재희 또 막내이모네도 애가 둘..
정말 한번 아울렛 나갔다가 고생만하고 쇼핑도 맘껏 못하고...ㅡㅡ;;
그래서 안나가려다 다른 이모들도 왔길래 안산서 한시간가량 되는 오이도에 저녁을 먹으러갔다.
'제주도에서 온 동생 오이도로 데려간다고 독한 언니들이다'라곤 했지만 정말 잘 먹고 왔다.
내품에 껌딱지 재영때문에 껍질 까준 대하에 껍질 까준 조개까지~ 오~ 역시 언니들이다.
너무 편하게 맛있게 즐겁게 배터지게 먹었다..^^;;
재희도 나와서 언니, 오빠와 먹으니 안먹던 대하도 꽤 먹고, 2차로 불꽃놀이까지...^^;;
약간은 뿌연 날씨~ 여긴 오이도~
다함께~ 세째언니는 사진찍고~ 애들이 많다~ ㅋㅋ
같이있음 요렇게 잘놀지만, 정말 정신없다 ㅡㅡ;;
아공~ 요이쁜것들~ 내다리서 뭐하니??
젖병을 거부하는 재영이땜에 재희만 데리고 먼 곳은 놀러갈수도 없고..
재영이를 띠메고 다니기엔 어깨가 넘 아프고.. 사람 많은곳에 애기를 같이 데려가기도 뭐하고..
처음에 올라와서 재희는 언니 오빠들이랑 잘 어울리다가도 때리면 맞고서 그저 울기만 하더니,
2주 넘게 언니 오빠들과 어울린 결과, 이젠 같이 소리지르고 같이 싸우려고한다.. ㅡㅡ;
나중에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면 맞고 다니는건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이젠 그런 걱정은 없을듯..ㅋㅋ
어제 강원도에서 재영을 보러온 할아버지랑 사진도 찍고~ 이모랑도 사진도 찍고~
이제 다시 제주도에 갈날도 얼마 안남았다.. 음~ 집에가고 싶으면서도 하루하루가 아쉽다~
할아버지랑 사진 찍었어요~
재희는 오랫만에 본 언니와 오빠가 너무 좋아서 정신 없이 논다..
이모를 엄마라 부르며 아빠한테 온 전화도 '메롱'하고 끊어버리며 정신없이 논다..
PMP에 저장 시켜놓은 뽀로로를 보여주니 이렇게 집중을 해서 본다..^^;;
역시나 재희는 언니가 무섭다. 지금도 '이거 언니꺼'라고 하면 제자리에 가만 놔둔다.
가끔 언니가 괴롭히기도 하지만 둘이 노는 모습은 역시 이쁘다.
재영은 엄마 편하라고 그나마 잘 자고 잘 논다..
좀 시끄러워 잠못잘땐 이모들이 안아 재워주고 할일없는 엄마도 안아재워 주고~
자는 재영과 언니와 그림그리는 재희~
어른 3명, 청소년 2명, 유아 3명..^^;; 총 8명이라는 대식구가 왔었다.
사이좋게 놀다가도 틈만나면 치고박고 싸우는 조카들땜에 나름 좋으면서도 정신없었다는..^^;;
벌써 며칠전에 휴가를 마치고 올라갔건만,
언니들이 오는 날짜에 맞춰 열감기에 걸려 아직도 목감기중인 재희..
나도 피곤했던지 재희랑 같이 요 며칠 낮잠을 3시간, 4시간씩 잔다.. ㅡㅡ;;
집에서 요렇게 이뿌게 놀다 갑자기 치고박고 싸운다..ㅡㅡ;;
시간이 딱 해질녘이라 나도 오랜만에 너무 예쁜 바다를 구경할수 있었다.
모두들 구경하느라 사진찍느라 바뿌다~
제주도에 살면서 이렇게 멀리나올 일이 다른 식구들이 휴가와서 가자고할때 빼곤 없을듯~
막히는곳 없이 꼬박 한시간 반을 달려 도착했다.
그늘이 지는 바닷가 근처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이동~
요기가 바로 성산일출봉 근처인 종달리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에 지친 언니들이 조개를 캐자고 해서 온것인데..
예전에 비해선 영~ 한끼 칼국수를 끓여먹고 나니 남은것이 없었다.
정말 날이 더울때 딱 맞춰 와서 한낮에는 집에만 있었다.
재희는 감기에 걸려 모두들 해수욕장갈때는 대부분 나랑 둘이 집에 있었다..
해수욕장에 네번을 갔건만 한번은 따라가 야영장에서 잠만자고 왔따는..ㅡㅡ;;
여기는 이번에 개장한 신천지 공룡원이다..
비싼 관람료에 비해선 생각보다 볼게 없었다. 입체 영상관이 볼만하다는데 그걸 못보고나왔다..
재희는 큰 공룡들이 움직이기도 하고 소리도내니 그게 무서워 재희 놀리는게 즐거운 아빠품에서 떨어질줄을 모른다.. ㅋㅋ
여기는 탑동놀이공원이다.
날이 더워 오후늦게 나오다보니 조금만 놀다보면 밤이 되어버린다.
조카들은 신나게 이것저것 다 타는데 재희는 다 무섭단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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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방 2007/08/24 20:23
시끌벅적한 날들이었겠군요....
제주에 사는라 손님 맞을 날이 많네요...
무지막지 더운 여름이 끝을 모르네요. 재희 감기 얼렁떨어져불고...
24일만의 업데이트지만 늘 정성스런 글 잘 보고 있답니다.
남은 여름 재희네 가족 모두 건강히 넘어갈 수 있기를...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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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담 2007/08/29 18:36
더운데 어찌 지내느뇽??
여긴 비가 하루종일이얌..
덥지않으니 하준이두 잘자구..
낮잠을 2시간이 넘게자네...-.-;;
그나저나 둘째가 아들이라니...넘 잘되써..
부모님이 조아라하시쥐???
마뉘 바라셨을텐데~~
하여간 몸조리 잘하구...
올라와서 보자~~
그땐 배가 마뉘 불러있게꾼~~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