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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20 요즘 재희는~ (2)
  2. 2006/04/27 어부바 (7)

요즘 재희는~

요즘 재희는 서있는것에 걷는것에 흥미를 잃어버린듯하다.
겁이 많아선지 한번 호되게 넘어진적도 없는데 혼자 걸을 생각을 안한다..
아무래도 다들 돌전에 걸을 것이라는 기대를 완전히 저버릴듯하다..

이젠 잼잼 짝짜꿍 곤지곤지 도리도리는 아주 잘한다.
아마도 재희가 저 순서대로 깨우쳐간듯하다. 
도리도리를 하면서부터는 계속 할머니처럼 살짝 살짝 고개를 흔들고 다녀서 한동안 우릴 웃기기도 했다.
요즘은 도리도리가 싫다라고 할때도 쓰는걸 아는지 밥먹다 먹기 싫음 도리도리 한다..ㅡㅡ;;

'안녕'도 잘하고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도 잘한다.
그러나 살짝 낯가림을 다시 시작한 재희~ 기분에 따라 할때도 안할때도 있다..

할줄 아는 말은 안녕, 엄마, 아빠, 아따(여보세요), 맘마(급할땐 무~), 앤농(메롱), 멍멍,
어흥, 어부바, 아꿍(까꿍)이였는데..
요즘은 부정확하지만 '아이쁘다'와 '사랑해' 같은 긴단어들도 행동과 같이 하면 알아들을 수준이다.  
우리만 알아듣는 수준일수도 있꼬~ ㅋㅋ

좋고 싫음이 분명해졌고 대답도 잘하고 자기가 원하는걸 손가락으로 가르킬수 있으며 '주세요'하면
주고 '또 주세요'라고 말하면 더준다.
음악을 틀어주면 춤도 출줄 안다.
서있을땐 다리를 흔들흔들~ 앉아있을땐 손을 흔들흔들~ 고개도 도리도리~하며 좋아한다.
좋아하는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는 손뼉도 치고 노래도 같이 따라 흥얼거린다.
'아침바람 찬바람에~' 노래는 내가 동작을 몇번해줬더니 이젠 제법 따라하려고 한다..

할줄 아는게 더 많은것 같은데 막상 정리하려니 잘 생각이 안난다..ㅋㅋ

감기는 콧물은 좀 많이 나아졌으나 중이염은 항생제로 치료하던중 항생제땜에 설사가 너무 심해  잠시
끊었더니 아직 다 낫질 않았다.
안쓰러워 안아주고 업어주고 달래주고~ 얼른 나아야지~ 재희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징징징 재희~ 업어서 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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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ee 2006/11/22 15:17 address edit & del reply

    재희가 정말 잘 놀고 잘 크고 있는 것 같네요... ^^ 부러라~ ㅋ
    사진에 포대기로 업는 방법 확인해 봐야겠는걸요...
    어깨에 거는 방법은 고사하고 그냥 허리에 두르는 것도 힘들어 어쩔줄을 몰라 하고 있거든요.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대안으로 생각한게 업어보자는 거였는데~

    • 재희맘 2006/11/24 11:45 address edit & del

      앞에서 왼쪽으로 돌리는 끈을
      어깨에 둘러서 매듭지으면 되는데요..
      그냥은 저도 못해욤..ㅋㅋ
      저 방법은 한쪽어깨가 조금 아프긴하지만,
      초보들이 하기엔 저방법이 편하더라구요.
      요즘은 어부바 띠가 어깨에 걸게 나온것도 있는데요..

어부바

재희의 어부바



언니네 널러가서 환경이 바뀐탓인지 재희가 낮잠을 잘 못잔다.

25개월된 조카가 있어 우리집보다 시끄러워 못잘 수도 있어 조카의 포대기로 한번 업어줘봤다.. 잘 잔다..^^
재희도 폭 안기는 느낌이 아무래도 외출할때 메던 띠와는 느낌이 다른가보다. 나도 폭 안긴 느낌이 좋다..
업고서 조금 어르니 바로 잠이 든다.

얼마전 선물받은 포대기로 집에서도 어부바를 해주었다..
그러나 혼자서 한손으로 업고 메고 한손으로 내리고 조금 벅차다..
특히 잠이 들었을땐 내리다 어김없이 잠이 깨버린다.. ㅡㅡ;;

계속 업어주다 보면 익숙해지겠지..



혼자 앉은 재희

이젠 앉혔다가 손을 놔도 그전처럼 그대로 넘어지지 않는다..
앉았다고 하기엔 좀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특해서 가끔 앉혀본다..^^

사진관 가는길

재희뿐이 아니라 모든 애들이 차에 타면 얌전해 지는가보다..
차가 움직이면 잠이 잘 들다가도 신호에 걸려 차가 잠시 서기라도 하면 끙끙댄다..
그럴땐 카시트를 손으로 '톡 톡 톡' 쳐주면 다시 얌전히 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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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엉뚱이 2006/04/28 12:5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잠깐 포대기를 가지고 세종이를 재워본적이 있었습니다. 안고 있기에 팔이 너무 아파서... 몇번은 잘 자더니 그것도 한순간이더군요.

    지금은 그때보다는 많이 컸으니 잘 업혀서 잘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포대기로 업거나 안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아기가 참 편안하게 잘 자는 것 같습니다. ^^

    • 재희맘 2006/04/28 21:36 address edit & del

      저도 그냥 둘둘 매니 자꾸 흘러내려서
      한쪽에 띠를 어깨에 두르니 그나마 편하더라고요.

  2. 세하맘 2006/04/28 19:25 address edit & del reply

    어무나! 혼자 앉아서도 잘 버티네요?
    에구 이뽀라.

    • 재희맘 2006/04/28 21:37 address edit & del

      요즘은 누워서 뒹굴뒹굴 굴러다녀요..ㅋ

  3. 엉뚱이 2006/04/29 22:06 address edit & del reply

    아...그런데요. 제가 사진을 다시 보니 카시트를 잘못 설치하신 것 같아요. 아기가 목과 허리를 완전히 가누기 전까지는 카시트를 꺼꾸로 설치해야합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허리가 휘고 목이 꺾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지금 재희는 차가 가는 방향으로 보고 않아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겁니다. 뒤를 보게해서 앉혀야해요. ^^

    재희를 위해서라도 꼭 카시트는 꺼꾸로 설치하세요. 더 클때까지요.

    • 아지 2006/04/29 22:20 address edit & del

      꺼꾸로(진행방향반대) 되어있는 건데요 ..^^

  4. 엉뚱이 2006/05/02 07:52 address edit & del reply

    아...그렇군요. ^^ 그럼 다행입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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