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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연습~ 드디어 100점..^^;;
9월 17일 월요일
재희의 감기기운때문에 소아과에 다녀오고 나니 기저귀가 딱 한장 남았다.
배변연습이 장기전으로 가면서 이젠 떼겠지 싶어 기저귀 구입을 미루고 미뤘더니..ㅡㅡ;;
기저귀의 빈 봉지를 보여주며 '기저귀가 하나도 없어서 이젠 기저귀 못해~ 우리 변기에다 싸자~'
라고 재희에게 설명을 해줬다.
요말을 재희가 알아들은 건지 이날 한두번 실수하고는 혼자 변기에 앉아 쉬아부터 응가까지 쌌다..
이날의 성적표는 약 70점 정도~
9월 18일 화요일
정말 기저귀가 하나도 없다.. 비가와서 나가기도 싫고.. 그냥 버티자는 생각이든다..
쉬아는 80점 정도다.. 노는게 너무 재미있음 그냥 바로 싸버린다.
응가는 50점 정도~ 아직 응가는 익숙하지 않은지 힘주다가 나오는구나 싶음 얘기한다..
팬티를 내려보면 이미~ ㅡㅡ;;
저녁에는 기저귀없이 재우면서 방수요를 재희자리에만 깔아뒀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쉬~'한다. 이불도 안적시고, 이렇게만 되면 금방이지 싶다.
9월 19일 수요일~ 9월 21일 금요일
쉬아는 여전히 80점 정도~ 응가는 60점 정도~
이 삼일은 밤에 자다가 쉬아를 하는 바람에 3일 연속 패드며, 매트리스커버며 모두 세탁을 해야했다.
꼭 방수요깔은 곳을 비껴서 침대 모서리에 한다..
잠이든 후에는 기저귀를 해야지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9월 23일 토요일
이불빨래를 하고는 마트가서 결국 기저귀를 샀다..
외출해서도 그냥 쉬아를 하는 바람에 길거리에서 옷도 갈아입히고..
밤에 재희를 재우고 몰래 기저귀를 채웠다..
그런데 새벽에 2시에 재희가 자다말고 거실에서 티비보는 아빠한테.. '응가, 쉬' 하더란다.
응가도 하고 쉬도 다하고는 아빠가 기저귀를 입히니 '뭐야? 뭐야? 뭐야?' 묻더란다...
팬티라고 거짓말 하고는 다시입혀 재웠단다.. ㅡㅡ;;
9월 24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먼저깬 재희의 기저귀가 멀쩡하다.
오늘 드디어 재희가 100점 만점을 받았다..
쉬아도 응가도 모두~ 성공~ 다만 응가할땐 응가송을 해줘야한다는거~ ㅋㅋ
내가 바쁠땐 자기 혼자 바지도 내려서 싼다. ^^;;
쉬아를 자주하다보니 요즘은 혼자내리겠다고 또 혼자 입겠다고 고집이다..
자세히보면 알겠지만 팬티는 이미 배에 걸쳐진상태다..
바지는 어쩌다 한번 성공하고는 맨날 한쪽에 양발을 집어넣은 저 모양이다.. ^^;;
보너스 사진~
엄마가 처음 만들었던 재희 머리띠와 재희 머리핀이다..
간만에 사진찍는다고 꺼내서 해줬는데.. 엄마가 보기엔 다 이뿌다..
요즘은 카메라를 들이대면 꼭 브이를 하면서 저렇게 웃어준다..^^;;
[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네요~ 모두들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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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맘 2007/09/29 00:01
우와. 대단한데요. 금방 깨우쳤네요?
요즘 세하도 배변훈련중인데 안타깝게도 추석때 시골다녀올때 종이기저귀를 이틀동안 했더랬죠. 그리고 계속 하루에 팬티를 네다섯장씩 오줌.똥 묻혀놓더니 드디어 오늘 한장으로 줄었습니다. 조금만 더 제가 잘 신경쓰면 금새 깨우치겠죠. ㅠ.ㅠ 근데 사실 굉장히 어려워요. ㅠ.ㅠ-
재희맘 2007/10/08 14:06
한달 좀 넘게 걸린것 같아요..
재희도 중간 중간 엄마가 놀러간다고 기저귀를 써서 조금더 늦어진것 같아요..
세하도 이제 금방이겠네요.. 팬티만 입은 엉덩이살 느낌이 너무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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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는 배변연습중~
이번에 올 8월 아이챌린지가 마침 배변연습이라..
겸사 겸사 조금씩 배변연습을 시작했다.
7월 19일 낮부터 잠깐씩 기저귀를 벗겨놓았다..
처음엔 변기에 앉아 '쉬'하는것이 너무 재미있던지 계속 변기에 앉으려하고 자기가 싸놓고도 기특했던지 만져도보고 또 내가 박수를 쳐주니 좋아라하더니 이틀만에 귀찮아 졌는가보다.
그래 기저귀를 채워주니 자기가 '쉬'하거나 '응가'를 할때면 기저귀를 안찼을때처럼 아래로 새는지 안새는지 확인을 한다. 알건 조금 알았는가보다.
지금도 낮에 잠깐씩 기저귀를 벗겨 놓긴 하지만 변기에 앉으려고 하질 않는다.. ㅡㅡ;;
스트레스 받았는가보다. 나름 조심한다고 했는데....
대신 싸고는 변기에 가서 앉는다. 이정도만으로도 지금은 기특하다.
그래도 침대에나, 쇼파, 또는 닦기 어려운곳에 쌀때면 내가 스트레스 받는다..ㅋㅋ
이렇게 조금씩 하다보면 자기가 알아서 가려주겠지.. ^^;;
그리고 요즘~
- 재희는 양발 점프연습중이다..
바닥보다는 책한권 정도의 높이에서 뛰어 내려오는데 어쩌다 한두번 제대로 성공이고, 아직은 흉내만 내는 수준이다.. 그래도 재미있는지 계속 연습중이다.
- 또 몇 단어들이 늘었다..
'누구야', '뭐야' 같은 단어들은 재희책에서 많이 나오니 자연스레 하게 되었고,
'악어', '얼음' 같은 단어들은 재희가 재미있었는지 알아서 하더라~
동물흉내가 재미있는 재희는 그 외에도 의성어가 참 많이 늘었다..
저번에는 분명 내가 읽던 책을 들고와 '엄마, 책' 이라고 두 단어을 붙여서도 얘기했는데, 다음번에 하라니 안한다.. 또 거짓말쟁이 엄마가 되어버렸다. ㅡㅡ;;
- 그리고 과일을 안먹는다.
그전에는 말랑말랑한 과일은 아주 잘 먹었는데..
잘 먹었던 복숭아, 자두, 수박, 바나나, 포도까지 모두 잘 안먹는다.
한동안 변비끼가 약간 있었는데, 그나마 바나나를 우유와 같이 갈아주니 그건 잘먹어 요즘은 안먹는 과일 대신 그걸로라도 만족하고있다. 다행히 변도 괜찮아졌다.
이번 주말 이호 해수욕장~ 이젠 바다에서 튜브타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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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맘 2007/07/27 15:11
좀 이른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그냥 해보려구요..
조카들도 이쯤해서 떼었다고 하니 ..^^
재희도 변기에 앉으려고해서 시작은했는데..
어쩔땐 기저귀를 채워도 기저귀에 좀 싸고는 기저귀를 벗기라며 변기에 가서 나머지 일을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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