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우리의 때묻은 살림들이 정들었던 집을 떠나 제주도로 이사를 갈것이다.
나도 재희도 내일이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있겠지~
이젠 내가 살아온 이곳에서의 인생보다 앞으로 제주도에서 살아갈 나의 인생이 더 길것이다.
한사람 한사람 안녕을 인사하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때문인지 마음이 너무 어수선했다.
내려가서 좀 더 나은 환경을 보고 우리의 살림도 자리를 잡으면 내 마음도 안정을 찾겠지...
언젠가는 제주도로 갈 것이였지만 막상 이렇게 빨리 결정이 되니, 참 많은것에 의미가 생긴다.
가까움이 핑계가 되어 미처 보지 못한것들 그리고 가지 못한곳들... 아쉽기만하다.
어쩌면 멀어지기에 더 많이 볼수도, 가게될수도 있을터인데... 참 사람 마음이란..ㅡㅡ;;
내 마음이 아직 이곳에게 작별을 고하지 못해 그런가보다.
이곳에 살면서도 잦은 만남을 갖지 못한 식구들과 친구들... 보고싶을 것이다.
내일이면 내 마음도 이곳에게 정말이지 쿨~하게 인사를 하고 떠나야지...
우리 가족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인 만큼 내가 더 많이 좋아하고 행복해해야지!!!!!
그러니 아내로써 재희엄마로써 제주도에서 아주 잘 적응해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 실컷보고 든든한 남편, 귀여운 재희가 항상 옆에 있을텐데...
자자~
나도 제주댁되고 재희도 제주도 뺄래기똥이 되자고~ 재희엄마 화이팅~ ^^;;
남편~
우리 제주도에서 더 많이 도와주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행복하자고~
심심한 엄마의 재희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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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맘 2007/02/23 18:36
넘````아쉬워 이제 슬슬 다닐 맛나는데... 보고싶음 날라가야돼는거야..^^ 암튼 잘살어... 제부야~~~우리은정이 외롭지 않게 잘대해줘~~~재희만 이뻐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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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선 2007/02/26 21:10
뭐얌..ㅋㅋ 귀염당..^^
나 4월 22일 날잡았당..크크크
이젠 준비할라믄..정신없을듯..
재희건강은 오때?
괘안아졌냐?
넌 몸살안났오..ㅋㅋ
암튼 고생했땅..잘 지내궁..^^ -
임마담 2007/02/27 12:32
잘 간거야???
하여간.. 서운한맘 감출길이 읍땅~~
머..해외로 간것두 아니지만..
거긴..해외나 마찬가지니깐!!!ㅎㅎ
재희 안경씌워놓으니깐..너랑 똑같당..
귀여워~~
여긴 날씨가 점점 좋아지구있엉..
거긴 더 하겠지??
내 배는 더더 나오구있구..
애긴.. 열씨미 이쪽저쪽 사정없이 때리구있당~~ㅋㅋ
짜쉭.. 커서 운동선수를 시키던가해야쥐~~~^^;;
그나저나..난 제주도 언제 가보냐..
사진이나 마뉘 올려랑.. 대리만족이당!!ㅠ,ㅠ-
재희맘 2007/02/28 10:55
나도 서운하네..
좋은일이 앞으로 줄줄인데, 내가 다 보지도 못하고...
애기 태어나면 싸이에 사진 많이 올려.
남편 꼭 닮아서 잘생긴데다 운동까지 하면..ㅋㅋ
몸조심 하고 내가 사진 많이 올릴테니 자주 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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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방 2007/02/28 00:33
아지님아... 창율이형이다. 드뎌 제주에 오는 구만
오늘이 28일이니 내려온지 벌써 4일이 지났겠구만...
또 다른 시작 잘 했으리라 믿는다. 조만간에 보자.
재희도 보고 싶다. 맨날 사진으로만 보다가.
볕좋은 제주의 봄날이 한창이다. 좋은 곳에서 재희아빠의 엄마의 꿈을 활짝 펼쳐나가기를
기원한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
누들 2007/03/02 13:55
와! 제주도! 부럽습니다.
먼데로 가서 싱숭생숭하시겠지만. 그래도 제주도인데~!
앞으로 하는일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의 재희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