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먹어요~

소아과에 다녀오는길~
중이염이 다 나았다.. 정말 오래 끌었다.
시장에 지나다 붕어빵을 샀는데 이렇게 바삭하고 맛있는 붕어빵은 처음 먹어본다..
재희도 손에 쥐어 주니 맛있는지 우걱 우걱 너무 잘먹는다.
다 나으니 컨디션도 좋고 밥도 잘 먹으려고 한다. 기분좋다~

재희가 요즘 여우짓을 너무 잘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자기를 더 이뻐하고 좋아하는지 다 알아버린 모양이다.
'안녕하세요' 인사하라면 고개를 끄덕여 인사하고 '빠빠이'를 하라면 손을 흔든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안녕인사도 잘하고 윙크도 해주고 예쁜짓도 해준다.
사람들이 좋아라하면 박수 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면서 한사람 한사람 분위기를 살핀다..ㅡㅡ;;
웃어주고 예쁘다 칭찬하면 고개를 옆으로 뉘어서 눈웃음 한방 날려준다..^^;;

그리고 저 조그만 입술로 어찌나 요즘 말을 많이 하는지..
계속 옹알옹알 하고 다닌다. 안아주면 '이거' '이거'하고 달라고하고, 안된다고 하면 '왜'하고 되묻고..
가끔 우리하는 말이랑 비슷한말이 튀어나와 우리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Trackback 1 Comment 6

Trackback : http://ajine.net/trackback/264 관련글 쓰기

  1. Subject 붕어빵 먹어요~

    Tracked from HAPPYNARI.com - with SEHA & Noodles 2007/03/21 21:28 delete

    장보고 들어오는 길에 만난 붕어빵 장사.재희가 붕어빵을 먹던 사진이 생각나서 나도 4개들이 1000원 어치를 사서 들어왔다.그리고 머리부분을 떼어서 손에 쥐어줬더니 좋아라하며 혼자 뜯어먹는다.그런데 좋은 기분이 과했는지 붕어빵을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뒹굴고, 문지르고 다녀서 조금은 조마조마했다.소파는 그럭저럭 지켜냈지만 대신 내 바지는 엉망진창. 혼자 손에 쥐고 뭘 먹는 것이나, 엄마가 들고있는 바나나, 고구마를 한 입 베어물고 가는 것 등이 너..

  1. 엉뚱이 2007/01/22 22:59 address edit & del reply

    마지막 사진의 러브샷~ 찐하네요. ㅎㅎㅎ

    • 재희맘 2007/01/23 18:17 address edit & del

      뽀뽀를 잘 안해주는 재희때매 이렇게라도.. ㅋㅋ

  2. 푸른꿈 2007/01/23 00:14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다양한 표정 귀여워요...
    서윤이는 모르는 사람 앞에서는 웃지도 않아요...
    그래서 귀염을 별로 못 받아요...
    이런 면을 배워야하는데...

    • 재희맘 2007/01/23 18:18 address edit & del

      재희도 잘 안하다가 요즘들어서 그러네요..
      수줍어하면서도 할건 다 한다는..^^;;

  3. 화선 2007/01/23 16:23 address edit & del reply

    다 낳았다뉘..다행이넹..
    나두 붕어빵 먹고 싶넹..그려..호호호

    • 재희맘 2007/01/23 18:19 address edit & del

      다 나았으니 이제 놀러오삼..ㅋㅋ

prev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 433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