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웃음

1.
누구한테 배웠는지,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다.
돼지흉내를 내는 엄마한테 배웠는지, 웃음소리를 흉내내는건지
어쨌는 기분이 업~ 될때 "돼지웃음"이 발동이 된다.
웃어주면 몇번 더 보여주는 센스까지 ^^;;



2.
반항?을 한다.
못만지게 하거나 , 위험할듯 싶을때 '지지',이놈~' 하고 큰소리 칠라 치면
제법 큰 목청으로 덩달아  받아친다 ㅡ.ㅡ
잔소리 듣기 싫덴다. 큰일났다.

3.
오늘 드디어 혼자서기 체류시간 5초를 돌파했다.
엄마랑 노는도중 손놓고 버티더니 5초간 우뚝~!!! 착지도 혼자 안전하게 성공
한번 더 볼라고 하다가 앉을때 '꽈당' 해 결국 울렸다..
2006:09:02 15:44:06

이젠 혼자 서버리겠다



4.
여자다운데가 없다 ㅡ.ㅡ
큰일이다.
할머니도 멀리서 사진만 보시며 종종 '여자다운데가 없다' 그러시더니
오늘 혼자 노는 모습을 옆에서 보자니 영락없는 머슴아~~
(처음본 사람들은 무조건 남자애라고 표를 던진다~)
일단 머리카락이 없다.
글고 듬직한? 점이 하나있고,
돼지웃음을 한다 ㅡ.ㅡ

그러나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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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엉뚱이 2006/09/11 10:48 address edit & del reply

    넘넘넘 귀엽습니다.
    글구 여자다운데가 없으면 어떻습니까. 건강하고 밝게 자라면 되지요. ^^

    • 아지 2006/09/11 11:01 address edit & del

      헉. 그걸 인정하시는건가요..
      그런거였군요 ㅡ.ㅡ (내심 이쁘다는 말을 기대한걸지도^^)

  2. bluedrim 2006/09/11 12:28 address edit & del reply

    머리없으면 다 머슴아로 불리는 듯 싶어요..ㅋㅋ
    빨랑 머리 길어 삔 꼽아야 할텐데....
    그런데 벌써 5초나 서있군요...우리애도 힘내야 할텐데..ㅋ

    • 아지 2006/09/11 18:53 address edit & del

      두돌은 되야 꽂아줄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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